aida :: 2007.04.01 18:01

정말 너-무나 오랜만의 나들이 :) 타조 덕분에 진정한 문화생활도 즐기고! 태어나서 처음 본 오페라였던 것 같다. 웅장한 공연 스케일에 놀라고, 무대 의상 소품 등등 너무 인상 깊었다. especially the 무용단 aka "the gazelles"!

'예술인'이라는 이름에는 '자유'라는 수식어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다. (albeit the word itself is open to a number of interpretations)

연기-노래-춤이 자유롭게 섞여 관객 앞에 보여지는 final piece, 그 작품이 전달해주는 감동. 한동안 그 감동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나.
오늘 밤도 잠이 안 오는 이유가 이 감동 때문일까?

예술인들은 무대에 설 때 가장 자유로워 지는 것 같다. (at least from what I see as part of the audience) 나도 노래를 부른다거나 사진을 찍을 때 자유로워 지는 것 같다. At least in that very moment, 머리 속에 있었던 고민/걱정 따위는 다 잊게되는 것 같다. 아니, 잊으려고 하는 지도 모른다. 'ㅅ'

Whatever the case is, knowing the VERY place where u can find ur own milieu of freedom is truly a blessing.





음악분수  :)


나오면서 한가람 미술관에 Robert Capa 전시회도 가고 싶었지만 시간도 그렇고 배도 너무 고팠기에 다음 기회에! 2주후에 삼촌이랑 출사 겸 문화생활 고고싱 예약! 꺄아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