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PAIR 2007-Day 0 :: 2007.08.23 04:51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언제나 설레는 공항가는 길- 전날 날씨와 완전 대조되던 파아란 하늘, 몽실몽실한 구름.
구름위에 누어 이어폰 꼽고 귀에 착착 감기는 노래 들으면서 낮잠자고 싶었던 오후 4시.

이런저런 신경쓸 일이 많았던 지난 한 주.
일주일 내내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더 예민해져 있었던 것 같다.
스트레스는 포로가 아니라 빨리 풀어줘야 한다고 했다.
현실도피? 베이징에 갔다오면 복잡했던 머리가 좀 나아있지 않을까...

생각보다 같은 비행기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행이었다. :)
처음 만난 한양대 오빠들 그리고 같이 가는거 전-혀 몰랐던 우리 쿠니사 식구들까지.



19:35 CA126편. take off! :)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flying over sunset


진-짜 오랜만에 탄 저녁 비행기. 예전에 미국에서 한번 탔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.
하늘에서 바라본 sunset :) orange coral & coblat blue- 마음을 사로잡는 강렬한 두 색.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이때만해도 김치가 그렇게 그리울 줄 몰랐다 T-T


비행기 타기전에 subway먹고 배불러서 거의 다 남긴 기내식.
이때만해도 김치가 그렇게 그리울줄 몰랐다 T-T
지은이가 버터챙겨올 때 난 저 농협김치 챙겨올걸...ㅋㅋ



하얏트에서 우리 마중나오신 완소 중국인!
게이트 나가자 마자 Mr. Ki Won Han 들고 기다리시고 계셨다.
기원이가 그거 들고 사진 못찍어서 되게 아쉬워했다 ㅋ 그 종이는 알고보니 재활용?
돈이 쫌 들긴 했지만 아우디 리무진 타고 편하게 호텔까지. :) 10시 넘어 도착.
이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...
front desk에서 deposit땜에 약간의 실랑이? 때문에 기운이 쫙 빠져버렸다.
중국 서비스에 대한 첫 경험...having repercussion throughout the sojourn in Beijing.